비트코인이 어제 반등한번 못했네? 4년에 한번 오는 숏자리각이 나왔습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데이터를 발견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4년에 한번 오는 자리에 위치해있습니다.
2014-2015, 2018-2019, 2022-2023년의 비트코인은 모두 같은 이평선에서 저항을 받았습니다.
지금을 제외하고 5차례의 저항테스트에서 오직 2019년의 사례만 횡보이후에 우상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이평선의 저항을 받고 있죠?
여기서 롱포지션은 통계적으로도 승률이 20%밖에 안됩니다. 지금 큰 조정없이 횡보하고 상승할 확률보다 저점을 갱신하거나 쌍바닥을 찍으러 갈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역사적 데이터를 통해 학습해야 합니다.

25초숏 & 23초롱

어제 올렸던 아이디어를 먼저 복기해보겠습니다.
코멘트에 남겼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떨어지지 않고 고점을 한번 더 뚫어주면 23K초에서 지지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밤 비트코인은 25K 근처도 가지못하고 흘러내렸습니다.
어제까지는 2019년의 사례처럼 횡보하고 올라가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25K에 깔려있는 저 저항을 한번 더 건드리고 약조정을 받으면 횡보하면서 오를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이게 제 오판이었습니다.

지금 롱포지션? 확률적으로 너무 불리한 싸움입니다.
2019년처럼 올라갈 수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왜 지금은 2019년처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강하게 우상향하고 있지 않을까요?
2019년에는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심하게 쏠리는 장세였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당시 5K에 있었던 강력한 저항을 뚫었고 옆으로 횡보를 해줬습니다.

لقطة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 일봉입니다.
시장이 호조세를 보임에도 처참할 만큼 반응이 없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이들이 먼저 저항을 뚫어주는 움직임이 나와야만 합니다.
아직은 그 어떤 희망적인 신호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저점을 찍은 뒤 매집기간을 비교했을 때도 2023년의 사례가 가장 매집기가 짧습니다.
물론, 작년여름부터 꾸준히 매집을 했을 거라고 볼 수도 있죠.
저는 솔직히 바닥을 찍은 후에 매집기가 이렇게 짧을 수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결론 및 요약
1. 지금은 25K초 저항을 찍고 매수세가 고갈된 시점임을 지난밤에 확인했다.
2. 이 자리에서 롱의 승률은 20%, 숏은 80%이다.
3. 숏을 24-25K에서 잡되 손절은 25K후반으로 설정한다.
4. 최소 쌍바닥을 그려주거나 저점을 갱신할 수 있다.
5. 목표가가 큰만큼 손절도 타이트할 수 없다. 고레버를 지양하자.


Support and ResistanceTre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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