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TI(선물)
- 예상 레인지 : 43~48.00 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WTI가격은 주요국의 보편적 백신 보급과 접종에 대한 기대감에 강보합권 등락을 전망. 지난 주 Opec_는 내년 1월부터 산유량을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한 직후 WTI등 유가는 상승 반전. 감산 규모를 770만bpd에서 580만bpd로 줄이는 합의를 3개월 연기한다는 기대는 줄었지만, 증산이 아닌 점에 시장 참여자들은 안도. OPEC+는 이번 결정을 통해 향후 국제유가 상승 속도 조절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음. 한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러시아, 터키, 벨기에와 스웨덴에서 차례로 백신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승인과 배포, 접종이 기대되는 점도 유가에 강세요인으로 작용.


2. 골드,실버(선물)
- 예상 레인지(골드) : 1,800~1,880USD
- 예상 레인지(실버) : 20.00~25.0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금 가격은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에도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확장적 재정 정책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앞다툰 유동성 정책을 소화하며 강보합권 등락을 전망. 금은 무이자 자산인만큼 실질금리가 하락하면 금의 투자 매력은 높아지는데, 이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한 차입비용은 앚은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에 실질 금리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임. 이에 더해 실질 금리는 명목금리에 인플레이션을 감하여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금리로 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받게 됨,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대책에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면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영역까지 하락한 점은 원자재(골드와 실버)가격 지지 요인.


3. S&P500(선물)
- 예상레인지 : 3,500~3,800 pt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뉴욕증시는 미국 재정 부양책 타결 여부에 따라 강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은 오는 11일까지 예산안과 함께 부양책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춤. 양측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 추가 재정 투입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미국 추가 부양책에 이어 각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모습. 한편 이번주 ECB는 추가 부양 여부를 결정하는데, 시장에서는 ECB의 펜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 확대 등이 기정사실화된 모습. 지속되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부양책 시행과 백신 낙관론이 경제 정상화 기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점도 투심을 자극. 다만, 미국 내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주요 지역에서 봉쇄조치 확대 가능성은 증시 상단을 제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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