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증시는 나스닥, S&P500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조정을 받음.
(2) 특히 S&P500은 전고점에서 이어지는 하락추세선에 맞고 떨어지는 모습
(3) 위험자산 선호도를 비트코인이 8월 17일 영국 물가상승률 서프라이즈(15:00) 이후 유럽증시 개장(16:00)에 맞추어 글로벌 증시와 함께 하락했으며 라이징 웻지(Rising Wedge)를 하방 이탈, 이후 하락세를 지속
2. 펀더멘털 분석
(1)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차익매물 출회 : 8월 26일 '7월 PCE' 발표와 '잭슨홀 미팅'
1) 7월 PCE는 8월보다 양호할 것(낮을 것)이라는 기대가 미 증시 반등에 기여한 부분이 있었음.
2) 잭슨홀 미팅은 과거에도 볼 수 있듯이(2010년에는 2nd QE에 대한 힌트, 2020년에는 평균물가목표제 선언, 2021년에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다 선언 등), 향후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고 파월 의장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그 여파는 무엇일지는 사전에 알기 어렵고 예측도 불가능.
(2) 달러 강세
1) 유로 초약세 겨울을 앞두고 다시 러시아가 천연가스 관련 제한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유로 약세를 야기. 벤치마크 TTF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3% 급등한 메가와트(MW)당 276.15유로를 기록하며 종가상 최고가를 기록.
2) 위안화 약세 중국이 이번주 월요일(8월 22일)에 LPR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이 경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3) 미국 10년물 금리 반등
지난주 수요일(8월 17일)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가 나오면서 (10.1% / 예상치 9.8% / 이전치 9.4%), 유럽의 국채금리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채금리도 다시 상승. 이를 기점으로 유럽&미국증시는 하락세로 접어들게 됨.
3. 향후 전망
1) 8월 26일 '7월 PCE' 발표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방향성에 대한 베팅보다는 관망세 필요.
2)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 움직임을 계속 주목하면서 미 증시에 대응해야 함.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8월 23일 17:00)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중인데, 만약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추고 매수세가 들어온다면 미 증시 등 위험자산군 숏 포지션은 위험할 것.
3) 금요일 PCE가 예상과 달리 낮아지지 않았을 경우, 단기적으로 위험자산 급락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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