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준금리차트를 잠깐 띄워봤습니다 현재 4.75%에 위치하고 있지요 한국은 3.5%이구요 예금금리가 4%대, 대출금리도 5%대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린아이 새뱃돈부터 할무니들 장롱에 있는 돈까지 은행에 들고와 예금 적금을 가입하곤하죠 개인, 기업 등등 대출받아 사업확장(투자)을 했었던 돈을 거둬들입니다 그 결과 시장에 돌고 묵혀있던 돈들이 은행으로 들어가되고 시중통화량(시장에 있는 돈의 양)은 감소하죠 이정도는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 이후를 생각해 보신적있나요? 은행으로 들어간 돈은 어떻게 될까요?
은행은 돈넣고 돈먹는 이자장사를 하는 집단입니다 돈을 먹으려면 예금 금리보다 비싼 대출을 많이 받아야 예금이자를 돌려줄 수 있겟죠
이때 대출해주는 돈이 누구돈일까요? 은행의 자본금? 도준이가 분당땅 팔아서 남겨먹은돈?
바로 고객에게 예금 적금으로 들어온 돈을 대출해주는 것이죠 어? 이건 사기아냐? 내돈을 내허락 없이 왜빌려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합법적인 행동입니다. 대신~ 은행 예금액 중에 몇%만 남기고 빌려줄수있어라는 단서조항을 달아놓죠 이러한 비율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Reserve Requirement Ratio'
미국, 일본, 한국의 지급준비율입니다 미국 0%, 일본 0.8%, 한국 7%
자 머리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잘 이해 하셔야합니다.
철수가 한국은행에 100만원을 들고 예금을 묶어둡니다 한국은행은 7만원만 남기고 93만원을 돈이 필요한 사업자, 제2금융권 등에게 대출해줍니다. 모든 돈은 193만원이 되어 버렸네요. 허구의 자본 93만원이 생겨버렸습니다. 제2금융권에 들어간돈은 또 대출이되고 대출이 대출을 만들고 무한대로 허구의 자본이 생겨납니다.
이렇게 잔고 7%만 남기고 대출이 계속 된다고 가정하면 무한등비수열의 합 : 1/(1-0.93)=14.28... 100만원의 돈이 약14배가 불어난 1400만원까지 불어날수있습니다.
경기침체, 저성장이 지속되면 은행에서는 계속 대출해주고 또 대출해주고 또 대출해주다보면 모든 돈 즉 '총 통화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입니다.
금리가 쭉쭉올라가면 시중통화량은 줄어들어 유동성은 줄어들겠지만 전체시장으로 보면 총통화량은 늘어나는것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폐의 가치는 하락하게되고 자산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는것이죠 우리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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