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고 있는 하모린입니다. ☺️ 오늘은 제가 나름 흥미롭게 생각했던 쓰리 드라이브 패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쓰리 드라이브는 드라이브가 1,2,3으로 총 3개여서 쓰리 드라이브입니다. 각 드라이브는 정확한 피보나치의 비율로 완료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쓰리드라이브는 '대칭'이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하고, 그 대칭의 측면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가격 대칭 - 각각의 구조물 형성에서 가격 대칭은 동일해야 합니다. (2) 시간 대칭 – 거의 동일한 시간적 구성으로 이루어집니다. (3) 시각적 대칭- 시각적으로 보기에 좋은 대칭적인 모양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쓰리드라이브 패턴과 유사한 것을 처음 언급된 것은 1930년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정확한 명칭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었지만, 하모닉의 아버지 H.M. 가틀리는 그의 저서에서 파동의 5파 확장 삼각형 (Expanding Five Wave Triangle) 에 대한 설명으로 이 패턴에 다가갔으며, 쓰리 드라이브의 형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집대성한 로버트 프렉터(Robert R. Prechter Jr.) 의 책에도 대각삼각형(Diagonal Triangle)으로 요약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는 가격 행동의 일반적인 본질을 설명하며, 이 원칙에 따라 5파동 가격 구조에서 그가 제시한 동일한 피보나치 예측을 갖는 대칭 가격 움직임에 대해 기술하였는데, 이는 쓰리 드라이브 패턴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쓰리 드라이브는 결국 어떤 웻지나 다이아고날 형태를 뜻하는 용어인걸까요?
위 예시들을 보면 엘리어트를 공부했다면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첫 번째 경우는 평행한 형태이며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우 부터는 어떠한 삼각형 패턴들과 유사합니다.
그럼 실전 차트 몇 가지를 함께 살펴봅시다.
이 차트의 위치는 파동의 어디쯤인가요 ?
다음 예시입니다.
또 다른 예시입니다 .
또 다른 형태입니다.
이러한 형태들의 위치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어디인지는, 각자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 그러나 여기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은 쓰리드라이브는 5파 끝자락에서 나오는 패턴을 뜻하는 용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모닉에서의 쓰리드라이브는 5파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예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쓰리 드라이브 안에는 여러 가지의 하모닉 패턴이 중첩되어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패턴들의 관계가 연결-연결되며 3개의 드라이브를 완성합니다.
이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쓰리 드라이브 안에 하모닉 패턴이 포함되어 아래 위 대칭 비율이 굉장히 잘 나온 경우로, 이상적인 구조입니다 .
실전 예시를 통해 살펴봅시다. 샤크와 5-0 그리고 거기서 다시 연결되는 최소 이익 구간의 목표에 도달한 형태입니다. 이 조합은 굉장히 많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쓰리 드라이브 안에 하모닉 패턴이 결합되어 나오는 형태까지 공부해 두시면 좋습니다.
쓰리 드라이브는 누가, 언제부터, 어디서, 어떻게 언급했는지 문서를 찾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약간 모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시각에 따라 광범위한 느낌이 있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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